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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지 큰방으로 솔직히..말하면 층간소음만 아니면 이제 혼자자는게 편해 신랑옆에있음 불편해 ㅋㅋㅋ 지금까지 한 5~6번 올라갔을까? 2번째까지는 죄송하다드만 3번째부터는 즈그집 아니래 애들 다 조용히 있었대 그이후로 단한번도 떠든건 즈그집이 아니래 엄마라는년은 화내 이제 나한테 왜 자꾸 스트레스 받게 올라고오고 인터폰하냐고 ㅋㅋ 하다못해 큰아들도 인터폰받더니 엄마한테 배웠는가 우리는 앉아만있었대 나도 도저히 못참을때만 인터폰한디 내귀가 쏘머즈여 뭐여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리어카위에 있던 붕어빵기계라 정리가 어렵지는 않았아요 촌놈이라 그런건 잘했던거같네요 기계 가스를끄고 꽁꽁 싸매서 리어카를 온힘을다해 끌어 길옆에 딱붙여놓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자꾸 마음이 무겁더군요.. 다음날 학교마치고 학원땡땡이치고 할아버지에게 향했습니다. 기계가 걱정이되기도 했구요. 안계시더군요.. 기계는 그위치 그대로였고 기계위에는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집옆에 파출소로 향했어요 누군가에게는 고물이겠지만 할아버지에게는 큰재산이였으니까요. 경찰분께



최저와 최상기온으로 나누어 ( 예 ; 5 ~ 15 ℃ ) 안내해야 옳은 안내가 될 것입니다 . 그러니 내일날씨는 오늘날씨 ( 현재날씨 ) 가 맞다고 봅니다 . 어떻게 전광판이 세워진 이후 줄곧 이렇게 운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개선방안 크게 개선방안이랄 것도 없습니다 . 내일날씨가 아니고 오늘날씨 ( 또는 현재날씨 ) 가 맞다면 글자 2 자 수정해서 입력시키면 되고 , 내일날씨가 맞는다면 기온은 내일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으로 구분해서 안내해야 바른



올라가서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할머니지만 이모로 칭합니다. 이모 우리 떡볶이랑잡채랑 순대국밥이랑 김밥 이렇게 주세요. 이모:한개씩 여러개 주문하모 오래걸린다. 딴데가라 나:예? (어이가 없었음) 얼마나 오래 걸리는데요? 이모:딴데가서 무라 괜찮으니까 (귀찮다는 듯) 나:예? 머라구요? (어이상실) 얼마나오래 걸리는데요? 최대한빨리해주세요~1시간 걸립니까? 이모:1시간걸린다 딴데가서무라 나:그런게 어디있습니까?장사를 머 그리합니까?(바테이블에는 손님이 음식을 먹고있었고 추가주문도 받음) 너무어이없어서 밑에 부모님과와이프에게 옆집 황소분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황소분식 주방으로가서 주문하겠습니다. 황소분식이모:안된다~ 나:예? 왜요?장사하고 계신거아니예요? (음식을하고있었고 지하테이블은 손님이 음식을 먹고 있었고 지상바형식테이블도 손님이 음식을 취식중이었다.) 이모:옆집갔다 왔다이가 안한다~ 나:정말어이가





크리스마스날에 오늘날씨 실화입니까 ? 거의 봄날씨네요 ㅋㅋㅋ 여기 경주인데 사람 터져나가네여 ㅜㅜ 강화도 가다가 빠꾸~~~ 집에올때 넘 막힌다고 코스돌려 공원갔다가 가을갬성 느끼는중요 오늘날씨 넘조아유 어제였나 그제였나 한국시리즈 결승전 했던날이라고 뜨네요 ㅋㅋ 벌써1년이 훅가다니.... 근데 날씨는 작년보다 덜추운거같아요 작년엔 10월중순쯤부터 다들 패딩입고다녔었는데 아직까진 패딩 많이못봤어요 근데 오늘날씨보니까 이제 패딩 시작일것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용 어제랑 비슷해?? 사녹떨어진거 팬싸 관음이라도 가고싶은데 오늘날씨 생각하면 좀무리인가.. 왜 이날씨에 야외팬싸야ㅠ 애들보고싶다ㅠㅠ 오늘날씨좋습니다. 즐건 하루 보내ㅅㅕ요 아침에 고마운분의 초대로 6시40분 시그너스CC를 다녀왔습니다. 오~ 생각보다



보배에 푹빠져있네요. 제가 드릴 이야기가 별거아닐수있겠지만 학창시절 경험해 본 아주 마음 따듯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배움이없어서 글이 좋지않을수있어요 미리 죄송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때는 요즘과 같은 쌀쌀하고 눈도오던 2006년 12월 말 크리스마스 전후쯤으로 기억하네요. 저는 강원도 인구2만의 아주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어릴땐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있고 주변엔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있던 곳이였네요. 2000년도 초반이였지만 겨울이면 교실한가운데 석유난로가





하셨더라구요. 브레이크와 깔맞춤인지.. 그 옆엔 무려 944가... 요즘은 보기 힘든 모델인데..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옆에는 R8 3대가 주르륵.. 세대가 바뀌어도 헤리티지를 지켜가는게 맘에 듭니다 맞은편엔 S660 동호회에서 나오신것 같은데 튜닝상태가 화려하더라구요 아기자기.. 옆에는 S2000과 MX-5가.. 시대가 상당히 지났지만 꾸준히 만들어주는게 좋네요 뒷모습도 은근 비슷한게..ㅎㅎ 그리고 눈에 확 띄던 M2.. 컴페티션은





처음에는 할아버지와 인사도 주고받지않고 붕어빵만 사서 들고가면서 먹고 집에도착해서 부모님도 드리고 했는데 방문한지 한달정도 지났을때쯤 할아버지께서 저에게 말씀을 걸어오셨습니다. 무뚝뚝하신분 일줄 알았는데 학원다녀오는거니? 저녁은 먹고 붕어빵 먹는거니? 오늘날씨가 많이 춥지? 등 안부를 물어봐주셨고 제 친할아버지 많큼 상냥하고 인정으로 감싸주셨어요. 지금과 같던시기





후진등이겠죠.. 전구인데도 이쁩니다 클래식해보이구요. 역시 미니는 감성이죠 카폰은 C&C에서 몇번 본 적 있었는데 스포츠카인 300ZX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 재규어... 과거가 과거를 만나네요 저 XJR이 마지막 4등식 헤드램프 XJ죠...ㅠㅠ 그 뒤를 졸졸 따라가는 미니... 머플러에서 배기까지 나오니까 감성이 터질 지경입니다 일부러 렉스턴스포츠 옆에 세워두신 콜로라도 차주님



세상을 떠났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울었습니다 지금도 글쓰는데 자꾸 눈물이나려하네요;; 할아버지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학교정문에서 이틀간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해주셨고 학교학생들은 쉬는시간이면 나가서 붕어빵을 먹었습니다. 그뒤로 붕어빵 할아버지는 저에게 작별인사하시면서 붕어빵은 더이상 팔지못할거같다 건강도 그렇고 ..등등 너무 고마웠었다는 말씀을 전하시고는 사라지셨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마음적으로도 좋지않으셨을거같아요 손녀를보내고 매일 손녀같은 학생들을 본다고 생각하니.. 시간이지났습니다. 제나이 30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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