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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 전도연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라운딩 인터뷰 사진인데 2.12일 개봉에서 신종코로나로 현재 개봉은 연기된 상태임 전도연 정우성이 여기 왜 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어리둥절했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주연 배우 인터뷰🎬 말 그대로 (서로가) 꿈만 같았던 현장이었습니다😅 #지푸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신현빈 거다.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계산하고 준비해 편집에서 버리는 장면을 줄여야 한다. 투자·배급사 또한 시나리오 분량을 더 철저하게 체크해야 한다. 현장에서 찍고 편집하면 되는 거 아냐, 라고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최재원_ 냉정하게 얘기하면 투자·배급사에는 시나리오 분량이 영상으로 몇분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투자 경력이 몇년..

읽는 재미가 있다. 또 정적인 소설을 좋아하는 이라면 스크린으로 만나는 이 작품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전도연은 지루한 초반 ‘꺼지는 불꽃’을 살렸다.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입술 주름도 사용할 줄 아는, ‘배우’다. 그가 등장하면서부터 다시 화력이 높아진다. 정만식도 힘을 더한다. ‘사채업자’ 역에 차별성을 두려는 그의 고민이 읽힌다. 배성우, 윤여정, 진경, 신현빈 등도 제 몫을 한다. 다만 정우성과 정가람은 다소 튄다. 사채업자에게 비는 정우성은 간절하지 않고, 중국 불법체류자로 등장한 정가람은 갈 수록 국적을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그리고 윤여정 런칭 포스터⬇️ [사기, 배신, 살인...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