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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을 못 받았을 것이다.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나 역시 느낀 점이 많다 보니 향미를 하면서 편하게 자신감있게 할 수 있었다. 원본보기 배우 손담비/키이스트 제공 © 뉴스1 -향미가 죽는 설정은 언제 알았나. ▶처음부터. 감독님이 바로 말해주셨다.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고, 안 죽었으면 어떨까 싶었지만 죽는 것 역시 멋지게 써주셨다. 작가님이 어떻게 이렇게 잘 쓸 수 있을까 배우들이 모이면 늘 그 이야기를 했다. -임상춘 작가는 향미
제작사에 요구했습니다. 6. 허나 제작사에서는 촬영스케줄을 이유로 현행 노동조건보다 후퇴된 △ 1일 16시간(휴게시간 2시간 제외) 촬영 △ 보령, 포항의 비수도권지역에 대한 이동시간을 노동시간에서 제외, 촬영현장의 노동자들 건강권과 생명권을 침해하는 안을 제시하며, '동백꽃 필 무렵' 제작현장의 스태프들을 기만하며 무시했습니다. 7. 또한 교섭이후 10월4일 촬영에서는 kbs 별관에서 06시30분 출발 별관에 익일 03시30분에 도착 △총 21시간의 살인적인 고강도 촬영을 했으며, 다음날(10월5일) 11시에 출발하기 위하여 숙소를 사우나를 스태프에게 제공했습니다. 제작사에서는 드라마제작현장에서 사라진 20시간 촬영
성공했다. 단막극이라는 포맷의 한계에다가 '땜빵' 편성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 '백희가 돌아왔다'는 10.4%,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동백꽃 필 무렵' 역시 주인공 동백(공효진 분)이 처한 편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고, 그 결과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10월17일 방송분은 14.9%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쯤되면 임상춘 작가는 스타 작가다. 세 작품을
특히 KBS 2TV의 경우 상반기에는 주말극 같은 포맷을 평일 미니시리즈로 옮겨온 문영남 작가의 '왜그래 풍상씨'가, 하반기에는 소외된 이들을 위로한 임상춘 작가의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20%(닐슨코리아)를 돌파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장동윤과 김소현, 두 청춘스타를 내세운 로맨틱코미디 사극 '녹두전'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주말극은 최수종의 '하나뿐인 내편'이 49.4%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하락세를
지상파 드라마가 최근 '꿈틀'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지상파는 월화극 또는 수목극을 잠정 중단하고 평일 미니시리즈 장르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고 있다. 덕분에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드라마를 꼬박꼬박 제작하던 이전에 비해 작품의 질은 다소 향상된 느낌이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만화 속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라는 독특한 설정과 김혜윤, 로운, 이재욱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국내 젊은 층 외에 중국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SBS 'VIP'는 남자주인공의 내연녀 찾기라는 장치를 활용해 화제성을
임상춘작가 되게 어린데 글 존나 차지게 쓴다 공효진을 포기못한 상춘이형 8ㅅ8 간택은 공모전에서 대상도 탔던건데 신기하게 임상춘 작가꺼 쌈마이웨이만 다른 감독인데 내배우 임상춘 박해영 둘중 한명이랑 작품 했으니 나머지 한작가랑 만나줘ㅋㅋ 동백꽃배우들이 임상춘 작가 말하는거보면 동백꽃 필 무렵 작가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네요.. 동백꽃.. 작가 임상춘씨는 어떤 분일지..? '동백꽃'은 원래 올해 초 방송 예정이었는데 저 때문에 몇 달이나 미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어서 못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대본을 4부까지 받아봤었는데 너무 재밌는거예요. 임상춘 작가님한테 전화해서 '못해서 죄송하지만 혹시 5부가 나왔으면 볼
어렵지 않았나. ▶아쉬움 없었다. '망가질 거면 제대로 망가지자'는 생각이었다. 어설프게 망가지면 다 어설퍼질 것 같았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지 않았을 것 같았다. 이왕 망가지는 것 이왕 끝까지 가보자 그런 마음으로 생각했다. 그런 아쉬움은 없다. -원래 캐릭터를 준비할 때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설정해서 몰입하는 편인가. 이번 향미만 유독 더 많이 신경을 썼나. ▶원래 그렇다.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시청자 모두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이에 배우 공효진 역시 자신의 인생작인 MBC '고맙습니다'와 같은 기분을 느꼈으며, 위로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같이 혼자인 듯 보이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자신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지지자나 내 편이 있다는 임상춘식 위로는 세 작품 모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콘셉트가 확실한만큼 임팩트도 확실하다. 임상춘 작가는 평범한 소재의 이야기를 위트있는 대사와 버무려 재미있고 따스하게
: CPI 지수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tvN·Mnet·OCN·온스타일·OtvN·올리브·XtvN 등 CJ ENM 7개 채널, JTBC·TV조선·채널A·MBN 등 종합편성채널 4사, MBC에브리원과 코미디TV 등 케이블 2사에서 프라임 시간대 방송하는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인기도를 파악하는 지표다. 이 지수는 주간 단위로 프로그램 관련 직접 검색자수(국내 주요 포털 6개사)를 필두로 소셜미디어 버즈량(블로그·게시판·SNS
드라마가 최근 '꿈틀'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지상파는 월화극 또는 수목극을 잠정 중단하고 평일 미니시리즈 장르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고 있다. 덕분에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드라마를 꼬박꼬박 제작하던 이전에 비해 작품의 질은 다소 향상된 느낌이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만화 속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라는 독특한 설정과 김혜윤, 로운, 이재욱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국내 젊은 층 외에 중국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SBS 'VIP'는 남자주인공의 내연녀 찾기라는 장치를 활용해 화제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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