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로

앞 축 부분입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깔끔하게 잘 작업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뒤 축입니다. 쉼표처럼 제일 좌측 하단의 꼬리가 너무 귀여워 보이네요. ㅎㅎ 여타 신발을 그냥 소비재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무슨 밑창 보강까지 해가며 유난을 떠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전 신발이 옷이랑 다를 바 없이 신거나 입는 사람의 아이덴터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신고 싶고, 깨끗하게 신고 싶더라고요 번 만들다 보면 몇 달 전에 읽은 책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이 있어야 하고 쉬운 방식은 아니지만, 분명히 독서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방법일 거예요. ※ 아이들은 한 권의 책을 끊임없이 읽어달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글자도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토씨하나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