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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플랫폼에 남아있는 문제의 영상들에 대해 삭제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EBS에 대한 심의는 권한 밖이다. '보니하니'는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최영수가 자신의 팔을 잡아끄는 버스터즈 채연(하니)의 어깨를 때리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거센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박동근이 채연을 향해 "이 독한X, 리스테린 소독한X"이라며 욕설 섞인 농담을 건네는 모습도 발굴돼





울더라. 괜히 자기 때문에 삼촌들이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계속 울었다"며 "채연이도 상처 받았을텐데 이런 상황이 돼서 미안하다. 채연이가 가장 크게 걱정된다"고 말했다. 원본보기 ▲ '당당맨'으로 13년째 '보니하니'를 지켜왔던 개그맨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을 때렸다는 논란으로 '보니하니'에서 하차하게 됐다. 최영수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채연을 절대 때리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전했다. 제공| EBS 억울함 속에 '보니하니'를 불명예 하차하게 된 최영수는 애정이 남달랐던 프로그램이기에 아픔이 더



펭수가 떠서 EBS에 화살이 집중됐어도 본인이 평소에 행동을 잘했으면 이사태 안 일어났지”(kloe****)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전날 ‘보니하니’에 출연 중인 ‘당당맨’ 개그맨 최영수가 ‘하니’인 그룹 ‘버스터즈’의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폭행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최영수가 지나친 팔 스윙 후 채연이 자신의 팔을 쓰다듬는 모습이 폭행을 추측케 했다. 결국



상태다. 실시간 라이브를 본 시청자도 후기를 남겼다. (원문) 그는 "최영수가 하니에게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자 하니가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최영수는 '이미 늦었어요'라고 답했다"고 이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때 최영수가 하니에게 다가왔다가 떠나려고 했다. 하니가 최영수 어깨를 두드리고 팔을 잡았다"며 "그러자 최영수는 채연 팔을 확 뿌리치고 그대로 주먹이 채연 어깨 쪽으로 향했다. 김주철이 가리자마자 '빡'하는 소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들은 "뒷부분에 채연 표정이 심각하다", "당당맨이



채연이 장난을 잘 친다고 하더라. 어제(10일)도 장난이었다"며 "채연이 워낙 밝은 아이고, 서로 친하다보니 장난을 치다가 그런 모습이 보인 것 같다. 오히려 본인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논란을 진화했다. EBS '보니하니' 출연자들의 폭행 의심 및 성희롱 논란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12일 스포츠조선에 "현 방송법상 최근 불거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제재할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하니 채연을 향해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채연은 자신의 왼쪽 어깨를 쓰다듬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이후 최영수와 채연을 둘러싼 폭행 논란은 커졌고,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보니하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관련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추측과 오해는



방송에서 발생했다. 방송을 마친 뒤 '보니하니'의 '당당맨'으로 불리는 최영수가 채연이 자신의 팔을 붙잡자 거칠게 뿌리친 뒤 때리는 듯한 액션을 취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보니하니' 측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최영수의 폭행 논란이 사그라들기 전 또 다른 출연자 박동근이 미성년자인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독한 X'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걸 말하고 있다”(beau****), ”애가 괜찮다고 해도, 저게 상식선에서 일어날 수 있냐. 성희롱 하고 X 거리는 게?“(ttiy****), “아무리 친해도 아저씨가 중학생한테 X이라고 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인가?”(wlsa****),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고 했잖아”(euni****), “보니하니 애청자들은 그렇게 때리고 즐기는 상황극을 13년간 보여준 거냐. 무려 EBS가. 어린이들한테? 괴롭힘은 나쁜 거다. 펭수 때문에 봤는데 열받네”(jere****), “뚝딱이 뿡뿡이 번개맨 짜잔형 펭수가 쌓아올린 EBS 이미지 보니하니 프로가 다 말아먹네”(rain****), “자기가 행동 잘못한 걸 펭수도 걸고 넘어지네.





이어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통신으로 제재할 수는 있지만, 해당 콘텐츠가 유통 중인 경우에만 제재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이 현재 삭제된 상태라 제재할 수단이 없다”고 설명했다. 즉, ‘보니하니’의 경우 개그맨 최영수(당당맨)과 박동근(먹니)의 논란 영상이 ‘보니하니’의 유튜브 라이브 과정에서 벌어졌고, 현재 해당 영상 모두 삭제된 상태라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최영수, 박동근 논란은 지난 10일 진행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폭력이나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 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또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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